•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막 올랐다… 즐길거리·먹거리 가득

등록 2024.10.04 20:48: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산자연휴양림서 4일부터 6일까지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4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일인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로 장내가 북적이고 있다. 2024.10.04. pmkeul@newsis.com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4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일인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로 장내가 북적이고 있다. 2024.10.04.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완주군 대표축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막이 올랐다.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들을 선보인다.

개막식도 화려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드론쇼, 장민호, 배아현, 현진우의 축하공연이 펼쳐진 개막식에는 5000여 명이 자리했다.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4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일인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축제장에서 리틀 와푸족이 모형 낚시를 하고 있다. 2024.10.04. pmkeul@newsis.com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4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일인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축제장에서 리틀 와푸족이 모형 낚시를 하고 있다. 2024.10.04. [email protected]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도 교육감,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전춘성 진안군수도 함께 자리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재미와 신선한 맛을 더하고자 신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4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일인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맨손 물고기 잡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10.04. pmkeul@newsis.com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4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일인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맨손 물고기 잡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10.04. [email protected]

시랑천을 가로지르는 무중력 속 워터볼, 쳇바퀴 도는 워터롤, 섭패들 등 다양한 수상놀이가 준비돼 체험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낚시대가 아닌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야생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완주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트로트가수 배아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04. pmkeul@newsis.com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완주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트로트가수 배아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04. [email protected]

또한 오직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화덕체험은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와 고산농협에서 판매하는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조성해 야생의 맛과 캠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더덕홍어회, 한방수육, 등심돈가스, 버섯탕수육, 육회 등 각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로컬밥상도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축제장에서 완주를 만끽하고, 행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