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조재범 법' 만들어야"
김미화
"부모처럼 선수들 챙기는 것이 그들의 맡은 소임인데 권위만 챙기고 있다. 임원들은 책임지고 사퇴하고 '조재범법'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냄새나는 체육계를 확 뒤집어 바닥 청소를 깨끗하게 해내야 한다."
조 전 코치는 2011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심석희를 비롯한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8월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이 수원지법에서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