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열차 장한평역서 고장…20여분 운행 지연
군자역 도착 전 고장으로 멈춰서
"사고원인 파악 위해 정밀 조사"
【서울=뉴시스】뉴시스 DB.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장한평역을 출발해 군자역으로 가던 마천행 열차가 역 도착 전 고장으로 멈춰 섰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9시33분께 뒤따르던 열차를 이용해 고장 난 열차를 군자역까지 옮긴 뒤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켰다. 고장 열차는 5호선 전동차의 차량기지인 서울 강동구 고덕차량사업소로 옮겨졌다.
서울 교통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고장 차량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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