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취업·재무·여행 등 청년희망아카데미
MBC 김민식PD 등 외부강사 4인 초청
취업·재무·인문학·여행 등 청년 특화행사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년희망아카데미. 2019.02.22. (사진= 관악구 제공)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사회진입단계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주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상반기 청년희망아카데미는 '관악구 청년정책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반영해 ▲인문학 ▲재무관리 ▲취업스피치 ▲여행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3월22일 MBC 김민식 PD가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을 주제로 미래형 인재를 설명한다.
3월29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는 '청년 재무 관리'를 주제로 생활 밀착형 청년 재무 생활을 강의한다.
4월5일 안정영 취업 컨설턴트는 성공을 부르는 '취업 스피치 합격 전략'을 강의한다.
4월12일 김수진 여행작가가 '배짱이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청년에게 적합한 여행설계 방법과 추천 여행지를 알려준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4월12일까지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무료로 열린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누리집(새소식-관악소식)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또는 팩스(02-879-7822)로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청 청년정책과(02-879-5914)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본인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청년의 삶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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