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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옛 여친 황하나 "남자 하나 잘못만나···"

등록 2019.03.01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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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박유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JYJ' 멤버 박유천(33)의 전 여자친구 황하나(31)씨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황씨는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에 "남자 하나 잘못 만나 별일을 다 겪는다"고 썼다.

"그의 비겁하고 지질함에 터지고 말았다. 매니저까지 불러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갔다. 지금 그의 회사와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저를 어떻게든 가해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더러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동안 그 사람에게 당한 여자들은 대부분 힘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들이어서 꼼짝없이 당했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또 "내가 받을 벌이 있다면 달게 받겠다. 너는 평생 받아라. 분명 어젯밤에 마지막 기회를 줬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쳤다. 누구라고 단정 짓지 마라. 누구라고 말 안 했다. 반전이 있을 수 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자 황씨는 글을 삭제했다.

2017년 4월 박유천은 황씨와 그해 9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박유천 소속사는 지난해 5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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