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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직 경찰 출신 '2019 안전자문관' 채용

등록 2019.03.06 1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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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 출신 안전자문관 채용

【서울=뉴시스】종로구청 전경. 2019.02.13.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종로구청 전경. 2019.02.13.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전자문관 제도'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주민 생활안전과 관련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2014년 안전자문관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지난 1월 공개채용을 통해 종로경찰서 및 혜화경찰서 등에서 근무한 전직 경찰을 안전자문관으로 채용했다.

안전자문관은 올해 말까지 ▲구민 생활안전 분야, 경찰관서 연계사무(합동지도, 단속 등) ▲어린이 보호구역 및 여성안전 등 관내 권역별 취약지역 순찰 ▲식품위생 및 교통안전 분야 등에 대한 협력·자문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식품위생 안전분야 ▲관내 교통안전분야 ▲특별사법경찰관 수사관련 자문 ▲기타 쟁점사항 등에 대한 관련 법령 해석 및 법적 절차 진행 등의 업무 또한 수행, 범죄로부터 안전한 종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민생활밀착형 안전관리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안전자문관제를 도입하고 꾸준히 운영 중에 있다"며 "안전자문관제는 행정의 전문성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임으로써 각종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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