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FIFA 평의회 위원·AFC 부회장 재선 실패
정 회장은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열린 제29차 AFC 총회에서 FIFA 평의회 위원과 AFC 부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AFC 집행위원은 후보에서 사퇴했다.
정 회장은 "지난 2년간 최선을 다해 활동했지만 이번에 당선되지 못해 아쉽다"며 "당분간 국내 축구계 현안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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