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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발달장애인카페 1호점 꿈송이 운영 개시

등록 2019.04.18 15: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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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발달장애인카페 1호점 꿈송이 운영 개시

연천군 발달장애인카페 1호점 꿈송이 운영 개시

【연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 발달장애인과 중증장애인들의 지역사회통합형카페인 '꿈송이'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꿈송이'는 연천군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카페운영을 실습하는 지역사회통합형카페 1호점이다.

꿈송이 카페의 매장 설비와 인테리어 등은 연천군의 지원으로 설치했으며, 지난해 12월말 연천군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개소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인 바람꽃에서 운영한다.

꿈송이는 직업훈련교사 1명,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2명, 바리스타 훈련과정 실습생 3명이 카페운영실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발달장애인과 중증장애인에게 취업은 단순히 생계문제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참여의 통로이자 일을 통해서 자신의 삶의 행복을 찾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분야 예산을 더욱 확대 편성하여 더 나은 연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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