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4명 일반직 공무원 채용

행정7급·수의7급·조경9급·전산9급 각각 1명

【서울=뉴시스】서울시 중증장애인 채용일정. 2019.04.19. (표=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4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직급별 인원은 ▲행정7급 1명 ▲수의7급 1명 ▲조경9급 1명 ▲전산9급 1명이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다.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6월14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6월21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12일 발표된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선발분야에 역량있는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