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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윤계상의 라이벌 닥터···'초콜릿' 합류

등록 2019.05.17 14: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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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장승조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장승조(38)가 JTBC 새 금토극 '초콜릿'에 출연한다.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셰프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 요리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형민 PD와 이경희 작가가 뭉쳤다.
 
장승조는 뇌 신경외과 의사 '이준'으로 분한다. 지고는 못 사는 성격으로 어릴 적 이강과 탐탁지 않은 인연에 치열한 유년기를 보냈다. 성인이 돼 다시 만난 이강의 성장한 모습에 다시 한 번 승부욕이 발동한다.

장승조는 '돈꽃'(2017~2018), '아는 와이프'(2018), '남자친구'(2019)를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초콜릿'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할지 기대가 커진다.

'나의 나라' 후속으로 하반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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