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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가족과 박물관체험 나들이 오세요"

등록 2019.05.24 1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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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떡박물관을 찾은 김영종 종로구청장. 2019.05.24.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떡박물관을 찾은 김영종 종로구청장. 2019.05.24.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간 내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총 6회 열린다.

대상은 7세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15팀이다.

구는 지난 23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실시해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박물관 체험 나들이에 참여하는 박물관인 '떡박물관'(종로구 돈화문로 71)은 한국인의 식생활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떡을 주제로 각종 조리도구 등을 전시하고 떡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춘원당한방박물관(돈화문로9길 27)은 8대째 한의학을 가업으로 이어 온 춘원당의 폭넓은 관련 유물이 전시돼 있다.

한국색동박물관(율곡로10길 85-7)도 주목할 만하다. 혼례복과 돌복을 비롯해 색동 관련 유물, 다수의 현대색동 작품 다수를 소장하고 있다. 색동연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에는 떡박물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공주님의 화전놀이'라는 주제로 봄 꽃전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2~6회차 수업에선 각각 ▲왁스타블릿 만들기 ▲다과 상차림 ▲색동 문화상품 만들기 ▲궁중음식과 수라상 차림 ▲돈화문로 문화유적 탐방 등의 내용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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