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강남·수서서, 디지털범죄 근절 합동점검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 DB)
구는 강남·수서서 관할 파출소 14곳에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보급해 관내 공중화장실, 탈의실, 목욕실 등을 합동 점검한다. 대형건물, 상가, 요식업소 등도 건물주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 원하는 건물주에게는 탐지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구는 지난 1월 관내 95개 공중화장실의 안전을 위해 관리부서에 탐지기를 일괄 배부, 월 1회 이상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여성안심보안관은 4명으로 2인1조로 주 3일 활동하며 5월까지 1853개소를 점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인 '공공시설물 몰래카메라 안전지킴이'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 21명은 5월까지 1372개소를 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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