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정보공유 행사
'사회적 경제 네트워킹 데이' 4일 개최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사회적 경제 네트워킹 데이. 2019.07.05. (사진=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영등포협동조합협의회 등 관련 사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개된 사업은 ▲영등포구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 사업 ▲영등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주요 사업 ▲주민기술학교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지역문제 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 사업 ▲지역 특화 사업(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발표됐다.
사회적 경제 조직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 은 사회적 경제에 관한 퀴즈와 게임으로 친밀감을 형성했다.
구는 올해 초 사회적경제과를 신설 후 분야별 소통 릴레이, 명사특강, 공공구매 활성화 소통 상담회 등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인 '소셜캠퍼스 온'을 유치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사회적 경제 네트워킹 데이는 사회적 경제 주간을 맞이해 그 중요성을 공감하고 확산하는 자리"라며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그 주체인 구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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