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18기 다산(茶山) 아카데미 수강생 60명 모집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업 진행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청사. 2019.01.25. (사진= 강북구 제공)
다산 아카데미는 강북구민 또는 관내 사업체 운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강북구청 3층 교육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구민참여→구정참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강북구 미아동 소재) 강의실에서 이뤄진다.
12주간 다산 정약용의 삶과 실학사상을 다룬다. 정치·경제·문학 등 다채로운 지식과 현대에도 통용되는 다산의 지혜를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수업과정에는 다산의 숨결이 남아있는 전남 강진 다산초당 및 경기도 수원 화성 현장 답사가 포함된다.
이번 제18기는 성신여대 한문교육과 김용재 교수의 '우리 것에 대한 진실과 오해-Change:체인지:體人知'를 일반 구민도 들을 수 있도록 공개강의로 진행한다. 또한 구만옥 경희대 사학과 교수의 '다산 정약용의 과학사상' 강의가 추가됐다.
다산 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02-901-6304) 또는 성신여대 평생교육원(02-920-77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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