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서울 모바일앱 공모전' 개최

내달 30일까지 서울시 공익성 담은 앱 공모

【서울=뉴시스】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포스터. 2019.08.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서비스하기 위해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30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 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https://www.seoulappcontest.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앱은 서울시 공익성을 담은 작품이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공모전은 학력·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수의 작품도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팀의 경우 10명 이내여야 한다.

공모전 출품작은 1차 적합성검토, 2차 전문가평가, 3차 발표 및 최종평가로 진행된다.

외부 모바일 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한다. 선정은 ▲으뜸상 1명 ▲열정상 2명 ▲발전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개 우수작을 뽑는다. 시상은 오는 11월에 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2100만원이다. 으뜸상은 500만원, 열정상 각 300만원, 발전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공모전에 당선된 앱 작품은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02-570-4653) 및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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