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녕소식]군과 한국전력,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08.20 13:42: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7.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7.19.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협약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전기설비 점검과 노후 전기시설 보수, 교육프로그램 재능기부, 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드림스타트 166가정에 방역서비스, 선풍기, 이불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가난 대물림 차단과 아동 개개인의 능력함양 등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육군 제8611부대 자매결연 협약

 창녕군은 20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육군 제8611부대는 부대 내에서 지역 청소년과 군 장병을 지원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담과 교육, 각종 사업의 연계, 인적자원교류, 안보교육 등을 실시해 군 장병의 부대 생활적응과 업무수행능력을 돕고, 지역 청소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는 지역 청소년들과 후기 청소년인 군 장병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약인 만큼 복지증진은 물론 청소년 안전망의 허브기관으로서 동반자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