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휴 보내세요"…여야, 오늘 귀성인사
서울역 찾아 추석 명절 교통대책 점검 현장최고위
서울역서 고향 떠나는 귀성객들에 추석 인사 예정
한국당 지도부는 文정부 규탄 전국 순회·1인시위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오전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KTX 플랫폼에서 귀성하는 시민들이 고향 가는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9.02.01. [email protected]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추석 귀성 교통 대책 등을 점검한다.
이어 서울역 승강장에서 오전 10시10분부터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전한 뒤 당의 정책 성과 등이 담긴 홍보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9시10분부터 서울역 대합실과 플랫폼에서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한다. 이어 부산행 KTX를 탑승해 귀성객을 만난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전남 목포에서 고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목포역 등을 방문하는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조배숙 원내대표도 오전 11시 용산역에서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전한다. 이후 정 대표는 전주역에서 조 원내대표는 익산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환영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별도의 귀성인사 일정을 진행하지 않는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 규탄 전국 순회 일정으로 인천, 경기를 찾는다. 이어 오후에는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 모두 광화문 1인시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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