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외, 대구공군기지 장병 오찬…최현석 셰프 초청
배우 유준상, '같이펀딩' 제작한 국기함 文 전달
공군 최초 현직 대통령 식사 자리…140여명 참석
러시아 군용기 카디즈 침범 당시 출격 소령 참석
독도 영공 방위 막중한 임무에 대한 소감도 전달
【대구=뉴시스】 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제병지휘부, 영공 수호비행 조종사, 정비사 및 국기 고공강하팀을 격려하고 있다. 2019.10.01. [email protected]
1000여명이 참석한 기념 다과회는 공군기지 내에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배우 유준상 씨는 문 대통령에게 국기함을 전달했다. 국기함은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펀딩'에서 시청자 펀딩을 통해 기획·제작됐다.
공군기지 내 회관에서 이어진 장병 격려 오찬에는 대구 11전투비행단 소속 장병들과 정부 및 군 관계자 140여명 정도가 참석했다. 공군 최초로 현직 대통령과의 식사 자리다.
이날 오찬에는 대통령 내외 요청으로 특별히 초청된 최현석 셰프가 직접 준비해 대접했다. 오찬 메뉴는 고급 레스토랑 특식 메뉴로 구성됐으며,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대구=뉴시스】 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육·해·공군 전력 공중분열에 박수 보내고 있다. 2019.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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