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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10월 행사 전면 취소

등록 2019.10.01 13: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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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던 모든 행사를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7회 야맥축제 오산장터'와 오는 5일 '창작예술촌 뻔뻔한 예술상점'은 행사가 취소됐다.

또 오는 9일 열릴 예정이던 제16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와 평생학습 박람회와 제4회 전국 오산 까마귀 복면 가요제 등도 전면 취소됐다. 

시는 ASF 발생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농가 및 인근 시·군 연접지역 도로 소독 및 축산업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곽상욱 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종식될때까지 사람 및 차량에 의한 전파의 가능성이 있는 행사들을 전면 취소할 것" 이라며 "ASF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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