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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중구, 제6회 영도다리 만남의 축제 개최 등

등록 2019.11.01 16: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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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중구는 오는 10일 오후 유라리광장에서 '제6회 영도다리 만남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박구윤의 공연과 댄스 공연, 난타공연 등이 펼쳐진다. 더불어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아세안 국가 전통춤 공연도 마련된다.

또 피란시절 패널전, 추억의 소품전,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중구, 밀다원 시대 문학제 개최
 
부산 중구는 오는 9일 동광동 한성1918과 광복로에서 '2019 부산 밀다원 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구와 부산소설가협회, 김동리기념사업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소설가 김동리 선생이 부산 피란시절에 집필한 작품인 '밀다원 시대'의 배경이 됐던 중구에서 역사를 재조명하고 부산피란문학과 예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후 3시 동광동 한성1918에서 개막식과 피란시절 공모글 시상식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공연과 문학강연, 부산 피란시절 사진과 글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에는 피란시절 예술인들의 사랑방이었던 '밀다원' 다방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광복로에서 중견 작가들의 저서를 무료로 나눠 주는 작가 도서 서명회가 열리며, 김동리 선생의 저서도 무료로 나눠 준다.

◇동래구, 하동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부산 동래구는 오는 7~8일 이틀간 구청 후문 주차장에서 '하동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동래구의 우호교류 도시인 경남 하동군에서 생산된 하동재첩, 대봉감, 하동녹차 등 우수 농·특산물 70여 종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북구, 열린어린이집 22곳 선정
 
부산 북구는 2019년 열린어린이집 22곳을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가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9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장 확인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어린이집은 10곳이며,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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