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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제주감귤 가격 보장 위해 노력해달라”

등록 2019.11.13 1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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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가락시장 감귤 경매 현장 찾아 간담회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왼쪽 두번째)이 13일 새벽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사진=위성곤 의원실 제공) 2019.11.13.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왼쪽 두번째)이 13일 새벽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사진=위성곤 의원실 제공) 2019.11.1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농민이 재배한 감귤의 안정적인 가격보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3일 서울 가락시장 감귤 경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가락동 유통법인 및 경매사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 의원은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제주 농민들은 노력을 기울여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감귤 농가가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감귤 유통비용 문제로 농가의 부담이 크다”면서 “유통부담을 줄이고 신선한 농산물이 소비지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정책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병기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해 현종철 농협중앙회 원예산업부 단장, 현학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신영호 농협가락공판장 사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위 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제주농업기술원에서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주농정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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