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윤지 "세살 많은 동생, 내겐 특별한 오빠"

등록 2019.12.17 09:29: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이윤지 가족(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지 가족(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윤지(35)가 친오빠를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아버지의 생일파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지는 친오빠 이창걸(38)씨의 식사를 챙겼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 오빠는 남들과 많이 다르다. 내가 딸 라니만 할 때, 다른 친구들의 오빠와 다르다는 걸 느꼈다"며 "'철이 빨리 들었어요'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내가 누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세 살 많은 동생이 있다'고 했다. 내가 가진 특별함이 있다면 오빠에게서 왔다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지 어머니는 고마워했다. 어린 시절 오빠 옆에 항상 이윤지가 있었다며 "보디가드로 보냈다. 태권도 등을 시키면 오빠는 안 하고 윤지가 뭐든지 열심히 했다. 오빠 덕분에 윤지가 이렇게 훌륭한 인격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윤지 딸 라니(4)는 외삼촌에게 과자를 건넸다. 이윤지는 "지금 라니와 제일 눈높이로 놀아주는 사람이 삼촌"이라며 흐뭇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