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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폐렴 아닌 감기몸살로 입원”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녹화 불참

등록 2020.01.01 11: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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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해 (사진=뉴시스 DB) 2020.01.01.

[서울=뉴시스] 송해 (사진=뉴시스 DB) 2020.01.01.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가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했다.

송해 측은 "폐렴이 아니라 감기 몸살로 입원한 것"이라며 "심각한 정도가 아닌 단순 몸살이다.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그러면서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12일 녹화는 불참하게 됐지만, 그 이후 녹화는 무리없이 소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달 31일 폐렴으로 서울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인 송해는 최고령 현역 방송사회자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40년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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