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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올해 사구 부문 20위권 진입할 것"

등록 2020.01.12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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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회 선제 솔로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을 치며 올 시즌 15호째 홈런을 기록했다. 2019.07.14.

【알링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회 선제 솔로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을 치며 올 시즌 15호째 홈런을 기록했다. 2019.07.14.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추추 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사구(死球) 부문에서 20위권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2020시즌 나올 진기록을 선정했다.

추신수는 사구 부문에서 주목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추신수는 시카고 컵스의 앤서니 리조와 함께 역대 사구 부문 20위권에 들어갈 것이다"며 "추신수는 지난해 역대 23번째 150사구를 기록했다. 리조는 150사구에 5개를 남겨뒀다"고 전했다.

이어 "역대 사구 19위가 페르난도 비나이다. 두 선수 모두 20위권에 진입할 것이다"며 풀타임을 뛸 경우 비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추신수는 지난해 무려 18개의 사구를 기록해 빅리그 통산 150사구를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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