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남면서 차량 충돌 후 1대 전소…인명피해 없어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2일 오전 7시 47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부딪혀 그 중 스파크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0.01.22. (사진=울산 중부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2일 오전 7시 47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의 한 교차로에서 마산보들길 방향으로 향하던 아반떼 차량과 사촌신복로로 달리던 스파크 차량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아반테 차량이 크게 파손됐으며, 스파크 차량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돼 소방서 추산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분만에 꺼졌다.
운전자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차량 차주를 상대로 교차로 진입시 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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