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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 구축…현장서 지적 데이터 활용

등록 2020.01.23 1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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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청주시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PC 기반의 공간정보시스템을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억1000만원을 들여 모바일 공간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GPS와 카메라, 펜을 활용한 업무전용 태블릿 PC를 현장 근무자에게 배포한다.

시는 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치지형도, 항공사진, 시설물, 인허가 사안 등을 청주시지도모아서비스와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현장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워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모바일 시스템이 구축되면 각 사업 현장에서 공간정보 데이터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돼 업무 능률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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