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49번' 생명수교인 20대 아들도 확진…모두 52명
[부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23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1층 로비에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이겨냅시다' 라는 전광판이 돌아가고 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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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천시에 따르면 괴안동 삼익세라믹 아파트에 거주하는 49번째 확진자의 20대 아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0대 아들의 주거지 등에 대해 방역을 완료하고,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대 아들도 자가 격리중이였기 때문에 자택 외 추가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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