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도 온라인 강의 2주 연장…"상황따라 더 늘릴수도"
서울대, 코로나19 상황 따라 추가 연장 가능성도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 등 주요대학들 2주 연장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기숙사. 2020.02.28. [email protected]
23일 서울대 관계자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 강의가 진행된다"며 "내달 12일 이후에도 비대면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외에도 서울 주요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고 있다.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동덕여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등은 이달 말까지 예정이었던 온라인 강의 일정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의 이번 학기 첫 강의실 수업은 내달 13일부터 진행된다.
고려대와 명지대도 1주 더 연장해 내달 6일부터 대면 강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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