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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국군장병·어린이집에 144만개 보낸다

등록 2020.04.16 1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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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16일 총 887만개 공급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마스크 5부제 시행 둘째주인 16일 제주국제공항 내 약국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03.1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마스크 5부제 시행 둘째주인 16일 제주국제공항 내 약국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정부가 오늘(16일) 국군장병과 어린이집에 공적 마스크 144만3000개를 우선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공적 판매처 등을 통해 마스크 총 887만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중 약국엔 611만6000개, 우체국엔 8만개, 의료기관엔 76만2000개, 특별공급으로 46만9000개를 보낸다.

마스크가 긴급히 필요한 곳에도 144만3000개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국군장병을 위해 국방부에 127만9000개, 어린이집 아동과 교직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16만4000개를 공급한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목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9’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주 1회·1인 2개씩 살 수 있다.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서 살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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