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207회 임시회 폐회...추경 등 의결
고경면 SRF가스화발전소 설치 반대 성명 발표
[영천=뉴시스]이은희 기자= 19일 영천시의회가 고경면 SRF 가스화발전소 설치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029억2200만 원이 증액됐으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주요 현안사업에 변경된 국·도비 등이 반영됐다.
이날 의회는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지역아동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조례안과 한방진흥특구 계획변경 신청 등 11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의회 예산을 절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금에 보태기로 했다.
박종운 의장은 “승인된 2회 추경예산이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 속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의회는 본회의 후 고경면 삼산리에 ㈜지웰이 추진 중인 SRF가스화 발전소 설립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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