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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적십자사, 우미·정석케미칼 '법인단체 고액기부 클럽' 가입

등록 2020.06.15 15: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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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주식회사 우미와 정석케미칼이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인 'RCSV'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주식회사 우미와 정석케미칼이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인 'RCSV'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주식회사 우미와 정석케미칼이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인 'RCSV'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이날 전북도 접견실에서 이뤄진 가입식에서 기부를 약정하고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영량 우미 대표이사와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재난 현장에서 적십자를 빼놓고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그렇기에 믿고 기부할 수 있는 적십자의 고액기부클럽에 가입하게 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기업인 우미와 정석케미칼이 고액 기부클럽에 함께 가입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기부금은 도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RCSV는 기업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고액 모금 프로그램으로 기부액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단계별로 운영되며, 산업정책연구원과 매년 사회적 가치 인증 절차를 걸쳐 RCSV 인증패를 제공한다.

또 적십자사의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법인세법상 연간소득 50% 내에서 전액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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