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 409명…꺾이지 않는 확산세
우리제일교회·안디옥교회 등도 추가 감염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일대가 보이고 있다. 2020.08.19. [email protected]
서울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09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0시 기준보다 32명이 늘어났다.
시는 현재까지 교인과 방문자 등 192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08명, 음성 1398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사랑제일교회 외의 다른 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성북구 장위2동 주민센터 방역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 도로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8.20. [email protected]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5명이 증가해 24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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