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신규확진 오늘 오전만 최소 13명…감염경로 확인중 다수

등록 2020.10.10 14:32: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서·강북·마포·도봉·노원구서 발생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명 발생해 하루 만에 두자릿수로 감소한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양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0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명 발생해 하루 만에 두자릿수로 감소한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양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0일 서울에서 오전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3명이 발생했다.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강서구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등촌2동에 거주하는 관내 29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확진자의 가족 1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주소지가 염창동인 293번 확진자도 감염경로를 방역당국이 확인하고 있다. 화곡본동에 살고 있는 294번 확진자는 감염된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강북구에서도 3명의 신규 확진자(154~156번)가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타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 역시 해외접촉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도봉구 창4동에 거주하는 216·217번 확진자와 도봉1동이 주소지인 218번 확진자도 신규 감염자로 이름을 올렸다. 노원구 월계1동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그는 관내 320번 감염자로 분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