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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경기도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

등록 2020.11.16 05:00:00수정 2020.11.16 0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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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일 서울 청담대교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0.11.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일 서울 청담대교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0.11.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6일 오전까지 경기도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5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 안개가 소산된 뒤 낮까지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하늘은 새벽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예상된다.

17일 낮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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