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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백신TF 발뺌' 보도에 "사실 아냐…사회수석 계속 참여"

등록 2020.12.23 1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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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김상조가 주도해 구성했지만 손 뗐다'

靑 "4월 범정부위원회 출범해 논의해왔다"

[서울=뉴시스]청와대 모습. (사진 = 뉴시스DB). 2019.09.03.

[서울=뉴시스]청와대 모습. (사진 = 뉴시스DB). 2019.09.03.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청와대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태스크포스(TF) 운영에 청와대가 손을 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게 문자 공지를 보내 "지난 4월24일 출범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범정부위원회는 그동안 백신 개발과 도입을 논의하고 추진해왔고, 범정부위원회에 청와대 사회수석이 계속 참여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앙일보는 익명의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6월말 백신 TF구성을 주도했으나 이후 TF를 실무자들에게 떠넘기고 빠졌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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