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 이후 남북관계 전망은?'...KTV
[서울=뉴시스] KTV 특별생방송 '코로나19 1년, 위기를 넘어 희망 대한민국'에 출연하는 데이비드 나바로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특사(왼쪽부터), 아짐 마지드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교수,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사진=KTV 제공) 2021.01.18. [email protected]
KTV는 "20일 오전 10시 지난 1년간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추이, 방역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짚어보는 특별생방송 '코로나19 1년, 위기를 넘어 희망 대한민국'을 100분간 방송한다"고 18일 전했다.
이 방송에서는 해외 석학으로 데이비드 나바로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특사와 아짐 마지드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교수가 화상으로 출연해 K-방역에 대한 평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지속가능한 범세계적 대응 전략을 논한다.
국내에선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을 맡은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이 지난 1년간 고비의 순간과 대응을 정리하고, 다음 달 국내 첫 백신 접종의 준비 상황과 국가 차원의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과제를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21일 0시에는 '바이든 취임 이후 남북관계 전망은?'이 전파를 탄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에 따른 국제정세 급변 속에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향방을 가늠해보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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