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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 192곳 활성화 적극 지원

등록 2021.04.15 10:02:37수정 2021.04.15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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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김해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업에서 정착까지 보살피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체계적 성장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18년 9월 영남권 최초로 김해여객터미널에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김해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 이후 공모를 통해 현재 상주기업 10개, 코워킹기업 20개 등 모두 30개 기업이 운영 중이다.

 현재 김해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19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수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경제적 이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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