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창원한마음병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한다"…업무 협약
상생발전 도모 및 지역발전 이바지 합의
한정우 군수와 하충식(오른쪽) 이사장이 군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정우 군수, 한양대학교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군과 한마음병원은 ▲군민을 위한 진료와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 ▲의료취약자의 진료비 감면 혜택 ▲분만취약지역의 모자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의 장례식장, 호텔 등 연계부대시설 이용 혜택 제공과 같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군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하충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마음병원은 지난 3월 창원중앙역 부근으로 병원을 이전 개원해 첨단 다빈치 로봇수술실과 하이브리드 심뇌혈관수술실, 최대 14명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압산소치료실 등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분만과 부인과 질환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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