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중국 증시 약세에 반락 마감...H주 0.5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7일 뉴욕 증시 강세와 중국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했다가 중국 증시 약세로 매도가 출회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81 포인트, 0.09% 내려간 2만8610.65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7.37 포인트, 0.53% 하락한 1만699.00으로 폐장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8.05%,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2.35%,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2.73%,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4.23% 크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도 1.72%,
중국 스마트폰주 샤오미가 0.98%,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05%,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81% 내렸다.
홍콩교역소는 2.70%, 영국 대형은행 HSBC 0.10%, 의류주 선저우 국제 1.56%,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0.55%,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0.29% 하락했다.
부동산주 화춘치지는 0.66%,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0.22%,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0.15% 밀렸다.
반면 유방보험은 2.27%, 중국은행 0.97%, 중은홍콩 1.39%, 중국건설은행 1.46%, 중국공상은행 1.00%, 항셍은행 1.25%, 중신 HD 2.81% 뛰었다.
부동산주 룽후집단도 1.34%, 선훙카이 지산 0.77%, 청쿵실업 0.91%, 비구이위안 0.85%, 링잔 0.68% 올랐다.
중국석유천연가스가 1.65%, 중국석유화공 0.97%, 중국해양석유 0.93% 상승했다.
맥주주 바이웨이는 2.35%,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63%,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2.90% 치솟았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534억9650만 홍콩달러(약 22조1603억원), H주는 544억36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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