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주요증시 약세·자금유출 우려로 반락 개장...창업판 0.7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2일 뉴욕 증시 등 주요 증시 약세와 자금유출 우려로 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09 포인트, 0.35% 하락한 3429.75로 거래를 개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4.64 포인트, 0.32% 밀린 1만3922.15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8.28 포인트, 0.28% 떨어진 2913.06으로 출발했다.
다만 중국에서 인플레 우려가 완화하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여전함에 따라 매수세가 일부 유입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주 항저우 스란이 5.6%. 상하이 웨이얼 반도체 3.7%, 싼류링 안전과기 2.8%, 융유인터넷 1.9%, 싼안광전 1.8% 급락하고 있다. 증권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석유 관련주와 의약품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 오전 10시14분(한국시간 11시14분) 시점에는 3.52 포인트, 0.10% 올라간 3445.37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40.25 포인트, 0.29% 내린 1만3926.54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6분 시점에 2900.73으로 20.61 포인트, 0.7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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