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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글로벌호텔외식과 음식 만들어 수익금 기부

등록 2021.06.02 1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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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헬퍼스 '컬처 푸드 페스티벌'=뉴시스 DB

우정 헬퍼스 '컬처 푸드 페스티벌'=뉴시스 DB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 글로벌호텔외식과 봉사동아리 ‘우정헬퍼스’ 학생들과 외국인 교수들이 외국 음식을 만들어 판매, 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쓴다.

2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며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9일간  외국인 교수들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컬쳐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매학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인도, 방콕,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들을 만들어 교직원들과 재학생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복지재단이나 기관에 기부를 한다.

코로나 19이후 대면방식이 불가능해졌지만 인터넷 예약 후 음식을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 109만원은 선우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총괄한 스콧 고든 교수는 “최고의 메리어트 실습실에서 전세계 글로벌 푸드를 만들어 복지기관에 기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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