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3000달러선 회복…도지코인 20% 이상↑
이더리움 등도 함께 상승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06.24. [email protected]
CNBC, 암호화폐 매체 비인크립토와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한국시간 24일 오전 기준 3만3550.47달러였다. 23일(현지시간) 3만3000달러 선에서 추이하고 있다.
이날 최저 가격은 3만1741.68 달러, 최고 가격은 3만4818.60 달러였다. 전날에 비해 3.85% 올랐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2일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3만 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올해 상승분을 모두 지웠다고 CNBC는 지적했다.
이후 반등하며 가격을 다소 회복한 모습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 초 견고한 상승세를 탔으나 최근 악재가 잇따르면서 가격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단속한 점 등이 악재였다. 중국의 인민은행이 암호화폐거래 서비스 단속에 나선 것도 악재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XRP 등도 함께 상승했다. 특히 도지코인은 25.28%나 뛰었다. 0.2355달러에 추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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