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차접종 1만6084명 늘어 1532만명, 전국민 29.8%…접종완료 9.6%
이상반응 의심 신고 이틀간 4579건↑…사망 의심 20건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9일 7월부터 달라지는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사용 가능한 접종 증명 자료 3종(종이 증명서, 전자 증명서, 접종 스티커)과 발급 및 사용방법을 발표했다. 종이 증명서는 온라인 발급 또는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등에서 현장 발급 가능하다. 전자 증명서는 스마트폰에 'COOV 앱'을 설치 후 본인인증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접종 스티커는 주민센터에 방문해 발급 후 신분증 뒷면에 부착한다.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 증명서. 2021.06.2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하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6084명 늘어 전체 인구 대비 29.8%인 153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완료자는 4909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9.6%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9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1만6084명, 접종 완료자는 11만6230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32만1254명이다. 2월26일부터 124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8%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490만5462명으로 전 국민의 9.6%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된 숫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이틀간 4579건이 늘어 누적 8만9728건이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0.47%다.
사망 의심 신고는 20건,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232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8건이다.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의심 신고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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