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794명, 이틀 만에 다시 700명대…국내발생 748명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다시 800명대를 넘어선 지난 2일 오전 서울역 중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1.07.02. [email protected]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748명으로, 이틀 연속 700명대 중반을 보여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94명 증가한 15만9342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지난 1~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4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6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0명→472명→560명→759명→712명→765명→748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55.1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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