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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X김종민, 34살 차이 찐친 케미 '훈훈'

등록 2021.07.03 09:34:37수정 2021.07.03 17: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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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2021.07.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2021.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편스토랑'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 최애 삼촌으로 김종민을 꼽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원은 김종민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재원과 이준이는 김종민을 위해 현관부터 꽃길을 깔았다. 김재원은 이준이에게 "아빠가 좋아? 삼촌이 좋아?"라고 물었고, 이준이는 "둘 다 좋아"라고 말하며 아빠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김종민과 이준이는 이준이가 3살 때 처음 만나 6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9살 이준이와 43살 김종민은 34살 차이지만, 김종민은 이준이의 눈높이에서 잘 놀아주는 삼촌이었다. 김종민은 이준이가 낸 역사 퀴즈를 최선을 다해 맞추거나 최고의 리액션을 해줬다.
 
김재원은 특별히 중식 요리를 선보였다. 알고 보니 김재원-이준이 거푸집 부자와 김종민이 처음 만난 곳이 중국이었던 것. 김재원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마라룽샤와 토마토 달걀 볶음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김재원과 김종민은 20년 전 두 사람의 인연, 뜨거웠던 두 사람의 리즈 시절 인기 등을 서로 능청스럽게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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