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예매량 32만 돌파...아~코로나가 발목 잡나
[서울=뉴시스]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사진 =CJ ENM 제공) 2021.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블랙 위도우'가 코로나 4차 확산세속에 개봉,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7일 오후 5시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7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예매율 92.8%와 예매 관객 수 32만 6000명을 기록하며 일단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분노의 질주'는 개봉 하루 전 예매 관객 수 20만 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랙 위도우'는 개봉 하루 전 예매 관객 수 25만 명을 돌파하며 '분노의 질주'의 최고치보다 높았다.
'블랙 위도우'는 IMAX 포맷으로도 상영된다.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스케일과 설원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액션 시퀀스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후반부 고공 액션씬은 IMAX 포맷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관람을 넘어선 체험의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전 언론과 인터뷰에서 스칼릿 조핸슨은 "마블 영화의 최고 액션신을 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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