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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상영작 선정…BIFF, 리퀘스트시네마 크라우드티켓팅 시작

등록 2021.07.13 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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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뉴시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대표적인 관객 참여 행사인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의 크라우드티켓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리퀘스트시네마는 관객이 만드는 영화 축제를 테마로 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의 한 행사로, 관객이 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돼 영화 선정부터 게스트 초청, 이벤트 기획 등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라우드티켓팅은 관객들이 선택해 편성하는 시스템으로, 참여를 원하는 관객들은 얼리버드 티켓 구매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예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목표 이상의 예매 수를 달성한 프로그램은 커뮤니티비프 공식 상영프로그램으로 최종 확정된다.

리퀘스트시네마 1차 크라우드티켓팅 예매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2차 크라우드티켓팅은 오는 23~29일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리퀘스트시네마 크라우드티켓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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