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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89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4명 증가

등록 2021.07.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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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명 늘어 누적 529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최고기온이 3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고 0시 기준 1487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며 주말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25일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7.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최고기온이 3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고 0시 기준 1487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며 주말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25일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89명이다. 전날이었던 24일 0시 기준 465명보다 24명 많은 수치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161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478명, 해외 유입 1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8명,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4명, 타시도 운동시설 고나련 3명, 동작구 소재 중학교 관련 3명,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2명 등이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18명, 기타 확진자 접촉 260명,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3명이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 6만1616명 중 7623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5만346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됐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52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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