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곤충이 한 곳에…농진청·서울시,경진대회 개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서 개최
'정서곤충산업 활성화 포럼' 진행
이번 경진대회는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이라는 주제로 ▲주제관 전시 ▲8분야 16종목의 애완곤충 경진대회 ▲정서 곤충 활성화 국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제관은 곤충 마을을 주제로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 애완 곤충의 매력 ▲나를 위로해주는 곤충, 치유 곤충 이야기 ▲한국의 문화·역사 곤충 ▲애완곤충의 무한한 세상, 신규 애완곤충 등 4가지 전시로 구성된다.
또 왕귀뚜라미 등 정서 곤충 4종으로 '치유 곤충 존'을 운영해 치유 곤충 연구 사례와 관련 교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 대륙별 곤충과 기네스에 오른 곤충을 표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둘째 날에는 정서곤충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서곤충산업 활성화 국민 포럼'이 열려 민·관·학 전문가와 곤충 애호가가 함께 정서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농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일 오후 3시부터 생중계된다.
서로의 애완곤충을 겨루는 경진대회도 열린다. 각 종목은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하며, 농식품부 장관상(1점), 서울특별시장상(4점), 농촌진흥청장상(4점), 국립농업과학원 장상(13점) 등 총 48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애완곤충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 3회로 나눠 동시 관람객이 500명 이하가 되도록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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