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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509명, 7주째 네자릿수…위중증 환자 21명 증가

등록 2021.08.24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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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6명 늘어 누적 2228명…위중증 환자 420명

[제주=뉴시스]양영전 기자 = 지난 23일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 도남동 제주보건소에 많은 시민이 몰려 있다. 2021.08.23.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양영전 기자 = 지난 23일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 도남동 제주보건소에 많은 시민이 몰려 있다. 2021.08.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00명 가까이 많은 1500명대 초반 규모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470명이다.

4차 유행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사망자는 6명, 위중증 환자는 21명이 더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509명 증가한 23만9287명이다. 4차 유행은 지난달 7일부터 7주(49일)째 네자릿수다.

1418명이었던 하루 전보다 91명 많았다.

월요일(화요일 0시) 기준으론 지난주 1372명보다 137명 많은데, 지난주 월요일이 광복절 연휴였던 점을 고려하면 2주 전 153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2일과 평일인 2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7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2일부터 13일째 1700명대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22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3%다.

위중증 환자는 총 420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늘었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592명 증가한 20만9193명이다. 격리 해제 비율은 87.42%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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